전남 지역 의료기관 구급차의 요소수가 조만간 바닥날 것으로 보여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과 민간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구급 차량 2백여 대의 요소수가 이달 말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에 공공부문 추가 공급을 요청하는 한편 민간 부문에서 남는 요소수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요소수 유통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오는 22일부터 도내 주유소 847곳을 대상으로 요소수 판매처와 재고량, 공급가격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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