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여수와 거문도 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 이용객들의 요금 할인이 확대됩니다.
여수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 할인을 연중 50%로 확대합니다.
이번 여수-거문항로 운임 할인 확대는 전라남도가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4개 항로에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여수시는 앞으로 여수-거문항로의 이용객 추이 변화를 분석해 주말과 공휴일, 여름 성수기에도 운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여수시민은 현재 여수 전 항로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고 있으며, 도서민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도서민 천원요금제'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여수시청]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