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27일 오전 11시 14분쯤 광양시 금호동의 한 공장 가스배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는 용접기를 이용한 배관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배관 안 침전물로 불씨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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