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세탁소 외벽 보일러관이 폭발하면서 근처를 걸어가던 보행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세탁소에 걸려있던 보일러관이 터지면서 근처를 걸어가던 보행자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보행자 두 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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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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