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HDC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대표이사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지난 1월 11일,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설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하 대표이사에게 품질관리자 인사 관리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