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퀵보드를 타고 다니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의 범행 장면은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확인돼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전동퀵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며 휴대용 손전등으로 차량 안을 살펴본 뒤 범행 대상을 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