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접속이 끊겼다는 이유로 빌라 외벽의 통신선을 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가위를 던지겠다며 위협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바닥에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30분 가량 실랑이를 벌인 끝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이 하고 있던 게임 접속이 끊긴 것에 화가 나 통신선을 잘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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