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만 사전 판매할 예정입니다.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예매 첫 날인 오는 16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는 모든 국민이 온라인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17일은 경부ㆍ경전ㆍ동해ㆍ충북ㆍ중부내륙ㆍ경북선, 18일은 호남ㆍ전라ㆍ강릉ㆍ장항ㆍ중앙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 예매가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였던 접수 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했으며, 접수인원을 제한 없이 투입해 전화 예매를 원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권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전화(1544-8545)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는 판매되지 않은 잔여승차권을 홈페이지와 역 창구 등에서 일반 승차권과 같은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