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역 서울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서울 구례학사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례학사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 때문에 인근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지하 1층과 2층의 관제실과 소방장치 등이 침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지상 2층부터 7층까지 승강기와 수도, 인터넷 등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지금은 긴급 복구를 마치고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례군의회는 구례학사 현장점검에 나서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례학사는 고 홍원표 박사를 비롯한 구례 출신 출향 인사들의 노력으로 1998년 화곡동에 처음 개관했고, 이후 2020년 대림동으로 이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