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던 20대 성범죄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지난 14일 경찰 압송 중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달아났던 A씨는 도주 22시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도주 중이던 A씨에게 차량을 태워준 지인 등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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