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시민을 위한 대원칙 하에 대처'했다며 원칙을 지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입장문을 내고 시민 학생들의 파업 철회 요구가 많아 합의가 불가피했다며 노사의 양보를 얻어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어 시내버스회사가 12월 말까지 제시할 개선방안이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되도록 시민들의 뜻을 담아 노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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