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0대 아들이 집에 불 질러..50대母 사망

작성 : 2023-02-11 08:49:56 수정 : 2023-02-11 09:09:46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이미지
광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새벽 1시 1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4층 건물 3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어머니가 숨지고 20대 아들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아들로부터 자신이 불을 지른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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