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시기 남도 상류층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이장우 가옥이 다음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광주 남구는 다음달 3일부터 광주시 민속문화재 1호인 남구 양림동 이장우 가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남구는 양림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가옥을 관리해온 동신대학교 측과 개방 협의를 이어왔으며, 가옥 훼손을 막기 위해 상근 인력을 배치하고 사각지대마다 CCTV를 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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