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이어진 단비로 광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린 단비에 오늘(7일) 0시 기준 동복댐의 저수율은 20.92%, 주암댐의 저수율은 21.8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복댐의 저수율은 지난달 10일, 14년 만에 10%대로 곤두박질 쳤고, 주암댐 저수율은 20%대를 간신히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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