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폐지를 줍던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쓰러졌습니다.
어제(15일) 오후 2시 15분쯤 광주시 방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레를 끌며 폐지를 줍던 89살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해당 남성의 체온은 40도까지 오르며 열사병 증상을 보였고, 응급처치를 받은 뒤 회복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선 온열질환자가 4명 발생했습니다.
랭킹뉴스
2025-01-04 09:35
전라남도 잇단 조문 행렬 속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 온 힘
2025-01-04 09:30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화재 발생..30분 만에 진화
2025-01-03 22:15
산림청 대원, 설악산 환자 구조 뒤 헬기에 오르다 추락 숨져
2025-01-03 22:00
분당 복합상가 불 310명 구조·대피.."인명 피해 없어"
2025-01-03 21:20
제주항공, 3월까지 1,900편 감축..무안발 278편 포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