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교권침해사례 중 욕설과 폭언 등 명예훼손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일선 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사례는 20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욕설과 폭언에 의한 명예훼손 사례가 가장 많았고 폭력을 행사한 사례도 2건 있었습니다.
전교조는 학부모의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장 등 책임자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육부가 악성민원 사안이 발생할 경우 교장과 교감의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권침해#욕설폭언#악성민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