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 기념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호국보훈단체 연합회는 오늘(2일)도 광주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시를 향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정율성 기념사업이 진보와 보수 정권 구분 없이 35년 간 이어져 온 사업이라며, 이념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광주시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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