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임애지 복싱체육관'이 생깁니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기존 화순읍에 조성돼 있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화순군은 이번 체육관 이름 변경은 화순군청 소속으로 한국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에서 매달을 딴 임애지의 성과를 기리고 화순 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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