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적 정신 세계를 추상화로 구현해 온 이강욱 작가의 광주 초대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강욱 홍익대 교수의 '움직이는 상 변화하는 색' 초대전에서는 '지오메트릭 폼' 시리즈와 '제스처' 시리즈, 보이지 않는 공간' 시리즈 등 89점이 오는 10월 말까지 전시됩니다.
추상화의 거장 이우환과 박서보를 잇는 신추상 블루칩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가는 세포의 미시적 세계로부터 출발해 우주의 거시적 세계라는 역설적 개념을 회화로 구현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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