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의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에게 대한민국 산악대상이 수여됐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산악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한 고 김홍빈 대장에게 제20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여했습니다.
고 김홍빈 대장은 지난 7월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던 중 실종됐으며 수 차례 수색에도 불구하고 시신을 찾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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