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이 펼쳐집니다.
보성군은 오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회천면에 있는 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공연을 진행합니다.
출연진은 역대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와 판소리 이수자 등으로 꾸려집니다.
또 전통 판소리 공연뿐 아니라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창극과 퓨전극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이 우리 가락을 좀 더 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로 도약함과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보성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