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가 세력을 키우며 제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새벽 3시쯤 괌 북서쪽 740km 해상을 지난 제10호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하면 제5호 태풍 '송다(SONGDA)'로 명명됩니다.
열대저압부는 29일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840km 해상에서 태풍으로 변한 뒤 계속 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1일 새벽 3시쯤에는 중국 상하이 동쪽 270km 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예상보다 우리나라 쪽으로 가깝게 붙으면 제주도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가 강풍반경(바람이 15m/s 이상으로 부는 구역)이나 폭풍반경(바람이 25m/s 이상으로 부는 구역)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2024-12-26 10:20
"여객기 랜딩기어에 시신.." 하와이 경찰 수사
2024-12-26 10:01
성탄절 맹추위에 신생아 숨져..'가자지구의 비극'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