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블런스센터' 개소
- 광주남부경찰서, 메타버스 론칭
- 스마트오더 개발 기업 '더드림메이커스' 소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광주에 전국 최초로 민·관 이 협력해 ‘건강 통합 돌봄’ 플랫폼을 열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재택 의료 돌봄 서비스를 위한 ‘휴블런스센터’를 열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건강 약자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인데요.
가족 돌봄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처방, 귀가까지 함께하며 필요로 하는 도움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AI를 이용한 스마트 돌봄 등도 지원하는데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2. 요즘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이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교육도 메타버스로 진행하는데요.
광주남부경찰서가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하고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론칭해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포털사이트 주소창에 ‘희망편의점.kr’을 입력한 후 광주남부경찰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 게시판, 경찰서 둘러보기 등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8일까지, 광주 남구지역 초, 중, 고등학생과 시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메타버스 내에서 학교 담당 경찰관을 찾아 화면을 캡처한 후, 안내된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되는데요.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니 교육도 받고, 이벤트도 참여해 보길 바랍니다.
3. 요즘 식당에 가면 ‘키오스크’라고 불리는 ‘무인 주문 기계’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키오스크도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광주에 있는 ‘스마트 오더’ 플랫폼 개발 기업을 소개합니다.
광주에 있는 한 기업이 ‘스마트폰용 키오스크’인 스마트 오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QR코드나 NFC 방식에서 벗어나, 앱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박석우 / ‘ㄷ’기업 팀장
QR코드 결제 방식을 탈피해 GPS 이용, 상점명 검색 또는 인근 상점 목록을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앱으로 개발했습니다.
또한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상점가 방문 시 이동 패턴, 음식, 의류, 문화 체험 등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푸시 알림으로 제공해 상점가에 오래 머물고 다양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AI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상점가에 고객 데이터 자료들을 제공합니다.
상점가에서는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광고 및 판매 전략을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은 이번 달 안에 서비스를 출시하고, 대상 지역을 광주 충장로에서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인데요.
우리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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