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고 낮 동안 포근해졌는데요.
오늘 낮 기온 서울 7도, 대구 9도, 광주는 1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온화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 서울 영하 3도로 예년보다 높은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춘천 영하 10도, 광주는 어제보다 3도가량 낮은 영하 4도로 출근길에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들 테니까 기온 변화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 산지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 등 수도권에는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다가, 낮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전남 동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나주 영하 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출발했고요.
낮 동안 11도 안팎으로 높게 오르겠습니다.
곡성과 구례의 낮 기온 10도, 순천 11도로 어제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무안의 한낮 기온 11도, 진도와 해남, 영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부터 기온이 다시 낮아지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고 토요일 절기 '입춘'을 앞두고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