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이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김우민은 오늘(1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 49초 97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이는 박태환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 7분 49초 93에 불과 0.04초 모자란 기록입니다.
안양 시청 소속 오세범이 8분 08초 26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김우민은 경기를 마친 뒤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기록이 나와 뿌듯하다"며 "아시안 게임과 세계 선수권, 내년 올림픽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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