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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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어퍼컷 술 돌리기' 尹, 술 프레임 안 돼?..누가 칼 들고 그러라 협박했나"[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퍼컷' 포즈를 하고 의원들에게 술을 돌린 것과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이거는 보수 언론들도 굉장히 강하게 비판하는데"라며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이나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총선 참패 뒤 말로는 반성한다, 말로는 개선하겠다, 우리가 잘못했다 하지만 결국 웃고 떠들고. 대통령은 오셔서 '제가 욕먹을 테니까 맥주 한 잔 하시죠' 하면서 축하주를 건네고 있거든요"이라며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저는 별로 불쌍해 보이지도 않고 정신 차린 것 같아
    2024-06-04
  • 박지원 "김정숙 특검 받고 김건희 특검?..정치가 장난?, 물타기 생쇼 용납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직권남용 논란 등에 대해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채상병 특검이나 김건희 특검 물타기용"이라며 "이건 말도 안 된다"고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죽 궁색했으면 6년 전 영부인에 대해서 그러한 얘기를 하겠어요"라며 "제가 그러려면은 차라리 단군 할아버지부터 세종대왕도 박정희 대통령도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다 특검을 해라"라고 비웃었습니다. "국민들이 그러한 것에 대해서 채상병 특검이
    2024-06-04
  • 박지원 "尹, 비화폰 두고 개인폰 해외통화..진짜 무지, 부하에 책임 전가 비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오는 7일까지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장 원 구성을 끝내겠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해볼 테면 해보라며 김정숙 여사 특검법 발의로 맞서는 등 강대강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
    2024-06-03
  • 박지원 "이재명 대중연설 들어보니 '깜놀'..역시 '대통령깜', 민심은 과학"[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대중연설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역시 대통령깜"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역 앞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엄청나게 사람이 모였더라고요. 그 햇볕도 뜨거웠지만 그 열기가 민심의 열기가 엄청나게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깜짝 놀란 것은 저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대중 강연을 처음 들어봤어요. 왜냐면 지난 대선 때는 제가 국정원장을 했고"라며 "들
    2024-06-03
  • 이준석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되겠다 싶으면 숟가락, 전형적 기회주의"[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그건 본인 선택이겠지만 나올 생각이 있으면 채상병 특검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함구하는 건 굉장히 비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인이 여러 사안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밝혀야 그걸 보고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는데"라며 "그렇다고 아주 잠행에 들어간 것도 아니에요. 직구 문제 이런 거는 또 되겠다 싶으니까 끼어들어서 또 한두 마디 보태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전형적인
    2024-05-30
  • 이준석 "채상병 특검법 못 막아..김건희 특검·탄핵 빌미 자충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김건희 특검을 막기 더 어려워졌다"며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에 있어 계속 수세적인 입장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뭐 솔직히 말하면 그것보다는 나은 수치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어느 정도 이탈표가 있을 거로 예상했습니다마는 실제로 표결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금 무엇을 지키려고
    2024-05-30
  • 김진표 "사생결단식 정치, '고구마, 수박' 욕 자괴감..팬덤, 상대 악마화 끝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4년 5월 29일 오늘로 말 그대로 다사다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가 막을 내리고 5월 30일 내일부터 임기 4년의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2년을 같이하며 21대 국회 하반기 국회를 이끌었던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무원 30년, 정치인 20년, 50여 년의 공직생활에 큰 마침표를 하나 찍었습니다. 21대 국회와 5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와, 22대 국회와 우리 정치권에 전하는 당부 들어보도록
    2024-05-29
  • 이준석 "대통령에 '스튜핏', 싸가지 없다?..멍청한데 그럼 뭐라고 하나, 사람 안 변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4년 5월 29일 오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가 막을 내리고 5월 30일 내일부터 임기 4년의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정말 파란만장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22대 국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이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참신한 시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사용설명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 스튜디오에 나와 있
    2024-05-29
  • 박지원 '朴 문고리' 정호성 용산 입성, 김건희 보필?..최순실도 데려오지, 코미디"[여의도초대석]
    박근혜 대통령 당시 최순실에게 청와대 문건을 건네는 등 '문고리 3인방' 중 하나로 불렸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인사는 망사를 지내서 코미디가 됐다"고 대놓고 비웃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호성 전 비서관의 대통령실 발탁을 어떻게 봐야 하냐"는 질문에 "코미디죠"라고 한마디로 조소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 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지금까지 2년간 이명박 MB 세력들
    2024-05-29
  • 박지원 "채 상병 특검 부결, 김건희 특검·尹 탄핵 염두..조폭인가, 국민 반역"[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오늘(28일)까지 정치권은 채 해병 특검법 재표 결과 국민연금 개혁안 등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며 세 대결을 벌였습니다. 여야는 각자 손해와 득실을 따져 '우리가 이겼네, 졌네' 계산기를 두드리며 일희일비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것들이 정작 유권자인 국민에게는 어떤 의미와 효용이 있는 걸까요. 22대 국회도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시작부터 가시밭길 첩첩산중일 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쪽으로 변화가 있길 바라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치권 현안
    2024-05-28
  • 박지원 "김건희도 나처럼 출국금지, 해외순방도 금지..기분 나빠, 똑같이 하길"[여의도초대석]
    디올백 수수와 주가조작 의혹 등 관련해 특검이 거론되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출국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야권 중진에서 나왔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하면서 왜 공권력을 선택적으로 적용하느냐 이게 문제 아니에요. 조국, 정경심 일가족에게는 그렇게 엄격하게 적용을 하면서 왜 김건희 여사는"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국 일가를 수사한 것처럼 김건희 여사도 똑같은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거냐"는 확인 질문에 박 전 원
    2024-05-28
  • '민원왕' 윤상현 '특검, 김건희 아닌 김정숙..옷장만 18개, 외유는 '더블'"[여의도초대석]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김정숙 여사가 받아야 한다"고 되받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도 하기 전의 일이고, 여러 '전주' 중 한 명에 불과하고, 전주 중 가장 개입 강도가 높다는 손 모 씨라는 사람도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디올백도 뇌물이나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조목조목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
    2024-05-22
  • 윤상현 "'당 호위무사' 자처 尹, 동지의식 표현..한동훈, 반성 자숙 필요"[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과의 한남동 관저 만찬에서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결국 당하고 같이 가겠다. 동지 의식을 서로 나타낸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호위무사라는 말이 소위 말해서 '검찰 용어'인데"라면서 "그래서 당신(대통령)이 먼저 하신 말씀이 아니라 이제 어떤 분이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답변으로 '나도 당신을 위한 호위무
    2024-05-22
  • 윤상현 "文, 김정은 핵보유국 완성..진짜 삶은 소대가리, 뭘 잘못했는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0일) 국민의힘 부산 울산 경남 초선 당선인과의 한남동 공관 만찬에서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가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한 발언에 윤 대통령이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는 건데요. 대통령이 당에 대한 통제권 이른바 그립을 좀 놓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수도권에서 5선 고지에 오르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
    2024-05-21
  • 박지원 "타지마할 특검은 무슨..젖비린내 나는 소리, 김건희 특검 안 하려는 구실"[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일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대통령 전용기 방문 등에 대한 특검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니 무슨 특검을 해요? 무슨 특검을"이라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취지로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들이 지지하는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을 하지 않으려고 그러한 구실을 붙이는 것"이라며 "그건 구상유취한 거예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구상유취'는 입에서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김정숙 여사 특검은 말도 안 되는 얘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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