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오늘(4일) 새벽 0시 40분쯤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의 한 제조업체 앞 공터에서 불이 나, 쌓여있던 폐플라스틱 100톤과 인근 가건물 2동을 태운 뒤 화재 발생 12시간 만인 낮 12시 30분쯤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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