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이 폭력 등 가혹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징계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지난 5월 20대 계약직 직원이 30대 정규직 직원에게 가혹행위를 당했지만 현재까지도 징계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중대한 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징계를 의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4년차 전공의가 지도교수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온데 이어 계약직 직원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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