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신임 지도부, 왜 5·18묘지서 최고위 열까?
- 다음달 1~2일 광주 방문, 호남 민심 복원 나서
- '뿌리'인 호남과 광주정신 계승에 대한 당의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 마련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다음 달 1~2일 야권 심장부 광주를 찾습니다.
당대표 경선과정에서 '호남 맏며느리론'을 내세워 호남 민심 회복에 공들인 추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엽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추 대표,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들은 9월 1일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2016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개막식 후에는 지역위원장, 당 소속 단체장, 지방의원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민심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튿날인 2일에는 5·18 묘지를 찾아 합동으로 참배하고 제3차 최고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추 대표 취임 이후 당사를 떠나 갖는 첫 현장회의로 더민주의 '뿌리'인 호남과 광주정신 계승에 대한 당의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당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5·18특별법 개정안을 제1호 당론으로 채택한 더민주가 최근 잇단 5·18 왜곡행위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지도 주목됩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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