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할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착공했습니다.
AI 융복합산업과 더불어 광주가 문화콘텐츠의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EFFECT)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광주 송암공단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실감콘텐츠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오감과 느낌,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 중 하납니다.
지난 2012년 처음 추진된 이후 예비타당성평가 에 발목이 잡혔다가 2015년 천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확정되면서 본격 추진 됐습니다.
오는 2021년 들어설 실감콘텐츠큐브는 콘텐츠 제작과 촬영스튜디오, 유통 시설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모션캡쳐 등 최첨단 실감콘텐츠 제작 시설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됩니다.
인근 CGI센터와 함께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유통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아울러 광주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인공지능 융복합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문화기술연구원의 광주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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