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탈출을 위해 586세대의 퇴장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선이 "정말 정치 세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구 정치 세력의 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최대 약점이 행정력도 아니고 도덕성도 아니다"라며 박스권 지지율을 탈출해 당선이 되고 싶다면 차기 정부에서는 "소위 586 정치세력 누구도 입각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입장 발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586세대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그 어떤 임명직에도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는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대전환이 지지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단일화 논의에 휘둘리지 않고 정치 세력 교체의 담론을 끝까지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백운기의 시사1번지는 매주 월~금 11:00~12:00 KBC 라디오 FM 101.1Mhz(광주·전남)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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