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청권 광역교통망을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을 맞아 충청권 공략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오늘(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추진하는 초광역 메가시티를 완성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 간 제2 순환도로'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대전이 우주시대 개막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원 그리고 KAIST 등과 같은 압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대전을 신소재와 통신, 정밀제어 등의 다양한 항공우주 분야 연구개발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대선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낮 12시쯤 여수 여천NCC공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마련된 여수 제일병원 장례식장과 여수장례식장을 차례로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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