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모두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개 선거구 가운데 2곳에 후보를 냈지만, 참패했습니다.
최 후보는 52%를 득표하며, 15.3%를 얻은 배복주 정의당 후보를 크게 이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종로에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5시 현재 개표가 88.6% 진행된 서초갑 보궐선거에서는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가 73.9%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여당과 무소속 후보들 간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던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서는 임병헌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권영현 국민의당 후보 21.6%,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4%를 기록했습니다.
안성 재선거에서는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54.2%를 득표하며 당선됐습니다.
청주상당구 재선거는 56.9%를 득표한 정우택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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