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가운데 전남 지역 국회의원 절반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신청해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농해수위 상임위원회를 신청한 전남 지역 국회의원은 김승남, 서삼석, 신정훈, 윤재갑, 주철현 의원 등 전체 10명 가운데 절반에 이릅니다.
민주당에 배정된 정수 12명을 감안할 때 이들 가운데 1~2명은 다른 상임위 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번이 차기 총선을 앞둔 마지막 상임위 배정이기 때문에 전남뿐 아니라 전북과 충청, 경남 등 전국의 농어촌 지역구의 민주당 국회의원 20명이 농해수위를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인 흑산공항 건설과 관련된 환경노동위나 미래 먹을거리를 챙길 수 있는 과기정통위에 지원한 전남 의원이 전무한 만큼,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소외되는 분야가 없도록 의원간 논의를 통해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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