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조수진 의원이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에는 호남 출신 지도부가 없지만, 국민의힘에서 최고위원이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 광주, 전·남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수진 후보는 “우리 당의 정치적 기반이 영남이지만 비영남 출신, 특히 호남 출신으로서 외연 확장성을 갖고 있다는 게 제가 가진 강점”이라며 “호남지역 수해와 가뭄 현장 방문이나 예산 지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것을 당원들이 잘 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호남의 딸’로서 호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호남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전남 영광과 순천 등을 방문해 전남지역 무소속 시장, 군수에게 지역 현안을 들었습니다.
조수진 후보 “호남 출신 지도부 없는 민주당..국힘에는 ‘호남의 딸’ 있다” [와이드이슈]
작성 : 2023-02-17 16:51:30
수정 : 2023-07-12 1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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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니들은 두패 세패로 갈라지고 있잖아?
그 때도 이렇게 좋아하겠지? ㅋㅋㅋ
그러기엔 너무 이르지 않니?
니들 당에서 편이 갈라지는거 보이지 않니?
멀이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