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지방의원과 전남시군의장협의회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시의원 22명과 구의원 57명 등 79명은 오늘(12일) 광주시의회 앞 광장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방사성 물질에 의한 피해가 우리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 뻔한 상황에서 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시군의장협의회도 오늘(12) 구례군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비판하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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