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총선용 악법'이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여권 비판에 대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과 맞닿아 김건희 특검법이 처리된 게 된 건 국민의힘 때문이다"라며 '총선용 악법'이라는 여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러니까 진작에 특검 요구가 나왔을 때 했으면 총선 훨씬 전에 끝났을 것"이라며 "이렇게 총선하고 가깝게 된 것은 저희 당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마냥 특검을 미루고 회피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에 지정되면서 그동안 법사위 180일, 본회의 60일 이렇게 오랜 과정을 거쳤다. 중간에 국민의힘이 충분히 상의하고 협의했다면 달라질 수 있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왔기 때문에"라며 "김건희 특검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라고 송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양당 합의로 특검법을 처리했다면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특검법이 처리될 이유가 없는 만큼 총선용 악법이라는 여권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송갑석 의원은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유죄 판결문에 김건희 여사 이름이 37번이나 언급이 됐고 권오수 전 회장 등 6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검건희 여사는 단 한 차례도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다"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법 처리는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범죄 피의자가 식당 예약을 하듯 자기를 언제 구속해 달라고 하는 것인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했던 한동훈 장관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총선용 악법'이라고 하는 것은 합당하냐"고 꼬집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나아가 "검사 출신 대통령에 검사 출신 비대위원장이 현실화됐다"며 "설마 그러겠어, 참 설마 설마 하는 일들이 정말 현실이 됐다"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싸잡아서 꼬집었습니다.
"검찰에서부터 형과 동생으로, 상사와 부하로 지내온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도대체 어떻게 내세울 수 있는 건지"라며 "그러니까 결국은 이 사람은 선거를 이기려고 내세운 사람인가 아니면 김건희 특검을 막으려고 내세운 사람인가 이런 국민들의 의구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송 의원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의 파괴력에 대해 "총선 승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저는 한동훈 장관 10명을 합쳐도 이준석 못 따라간다고 본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용산에 계신 대통령과 그 부인, 두 분의 위기의식이 정말 크구나라고 하는 걸 다시 한번 절감했다. 용산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마지막 카드를 쓴 건데"라며 "글쎄, 이순신이 될지 원균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송 의원은 거듭 용산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여권 전체를 싸잡아 냉소하며 비꼬았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 건은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탈탈 털었지만 기소도 못 했던 사안으로 이재명 대표 사건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판결문에 김건희 여사 이름이 수십 번 나온다고 하는데 유죄 판결문에 이재명 이름은 수백 번 나온다"고 맞받았습니다.
"이거는 정말 김건희 여사가 단순히 영부인 이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어떤 기본권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이거는 정말 나쁜 정치적 공세일 수밖에 없다"고 거듭 날을 세웠습니다.
홍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발탁에 대해서도 "첫 번째는 3선 이상 중진 의원들, 그다음엔 현역 의원들 전체 의총, 그리고 원외 위원장들과의 연석회의, 마지막으로 당 원로들인 상임고문단 회의를 거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다"며 "본인도 용산 출장소가 되어선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또 결정적으로는 그러면 한동훈 장관 이외에 대안은 뭐냐 이런 분위기가 당내에 좀 강하게 형성이 되면서"라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간적 관계도 그렇고 그만큼 또 센스가 있는 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바가 있다"고 덧붙여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내 기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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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한동훈, 이재명 비회기 영장 청구 요청에..'식당 예약하나, 희한' 지적"
"김건희 특검법은 '총선용 악법' 비판..특검 처리 지연, 민주당 아닌 국힘 때문"
"선거 관점, 한동훈 10명 있어도 이준석 못 따라가..지면 윤 정권 원균 될 수도"
홍석준 "김건희, 문 정권서 탈탈 털고 기소도 못 해..이재명과 차원 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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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용산 출장소 되면 안 되는 것 잘 알아..많은 사람들 기대하는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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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그아웃김대중 일당들이 장난쳐서
개인들 거지 만들었다
# 핵대중이 북한에 돈 챙겨주고 돌아온 것은 북한에 핵개발자금이 됐다 전범 일본왕에게 몰래 조문하다가 경향신문 사진기자에게 들켜서 뒷문으로 재빠르게 도망간 김대중ㅎ 독도주변 바다를 공동수역으로 만들어서 일본에게 넘겨준 매국노 김대중 ㅎ 이름없는 부영건설을 이희호 4촌이라고 재계15위 만들어서 천문학 비자금을 숨겨놓고 곤룡포입고 간 팽귄 ㅎ 전두환에게 목숨구걸 편지쓰고 광주시민 버리고 혼자 미국 도망간 김대중 집 지팡이 다리는 도요다 자동차다. 김대중과 전두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