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위 8일 오전 '6호 인재'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6호 인재영입' 인사로 우주과학분야 전문가를 영입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위원회가 8일 오전 6호 인재 영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공개될 영입인재는 우주과학분야 전문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졌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재명 당 대표가 흉기 피습 후 입원 치료 중이어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 부재로 주춤했던 민주당의 '총선 시계'가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6호 인재영입 발표는 지난 5일로 예정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클럽)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재가하며 8일로 연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영입 인재 1호에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 2호에 4차 산업 전문가인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3호에 경찰국 신설 당시 전국 경찰서장회의를 소집했던 류삼영 전 총경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인재 4호는 '외교·안보 전문가'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인재 5호는 '보건·의료 전문가'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영입됐습니다.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8일 정성국 전 교총회장과 학폭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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