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김건희 휴대폰 교체, 쇄신 가장 증거 인멸..증거 보고 '다이아몬드폰'"
"법무부 장관, 압색영장 청구해도 안 나온다?..증거 인멸 방조, 직무 유기"
"김건희는 '민간인', 수사 못 할 이유 없어..영장 청구, 휴대폰 압수해야"
"팔동훈, 잠민전, 벼락 맞아 뒈질 집안..콩가루 난장, '당게 사건' 점입가경"
"윤건희 vs 한동훈, 서로 배신감 서운함..김옥균 작전, 한동훈 축출될 것"
"'같이 사는 정치 하자' 이재명, 김대중의 길..대통령 돼도 정치보복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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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 이른바 '당게 사건'이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개목줄 패륜 막말 논란에 이어 이번엔 김건희 여사 고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라는 극언을 SNS에 적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제가 근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박지원. 이게 옛날 이름치고는 상당히 뭐랄까 요즘 사람 이름 같은데. 부모님이 지어주신 건가요? 아니면.
▲박지원 의원: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셨는데. 김대중 대통령께서 저를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시키면서 문화예술 정책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지원을 잘해라. 그래서 자네 이름이 박지원 아닌가.
△유재광 앵커: '박지원이 지원을 잘하라'고 그러신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래서 오늘의 한류 문화 K-컬처가 흐르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바로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법사위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명태균 사건으로 나라가 온통 뒤집혔는데 오세훈 딱 걸렸더라" 이거는 뭐 어떤 말씀인 건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지금 보면은 명태균 씨에 대해서 집권 여당의 잠룡들이 다 걸려들고 있어요. 그런데 오세훈 씨는 좀 잠잠하더니 만난 것도 밝혀지고, 특히 김한정 그분이 오세훈 시장을 짝사랑하기 때문에 명태균 씨에게 3,300만 원을 줬다. (여론조사 비용.) 그렇죠. 그러한 내용들이 육성으로 공개됨으로써 오세훈 시장도 딱 걸렸다.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육성이 나왔는데 검찰 조사 받아야 되잖아요.
△유재광 앵커: 잡룡, 잠룡, 이거는 발음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 오세훈 시장은 전혀 몰랐다 부인하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사기꾼 만났다고 부정선거로 호도하는 거 유감이다. 그러니까 민주당 쪽 일각에서는 이 명태균 사건 본류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다. 김종인 위원장이나 이준석 전 대표, 오세훈 이쪽으로 넘어가는 거는 일종의 눈가림이다. 그렇게 보고 있는데. 맞나요? 그렇게 봐야 되는 게.
▲박지원 의원: 그렇게 보는 견해도 있어요. 그렇지만은 어제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했잖아요 검찰이. 거기에 한동훈 대표가 긍정적으로 법에 따라 하는 것이다. 응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오늘 최고회의에서도 상당히 긍정적 평가를 하는 것 보면 한동훈 대표도 속셈이 있는 거예요. 나는 관계없다. 지방선거 문제고 이것은 윤건희가 문제가 된다. 그리고 자기와는 상관없다.
△유재광 앵커: '윤건희'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합친 건가요?
▲박지원 의원: 아직도 모르셨어요? 그리고 잠정적 경쟁자인 오세훈도 딱 걸렸다. 그렇기 때문에 법대로 해라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그러한 한동훈 대표의 태도 때문에 윤건희는 절대 한동훈을 용서 못 해요. 그래서 저는 윤건희는 한동훈을 곧 버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당한 게 표현이 그렇지만 일타삼피 그런 걸로 보시는 건가요? 지금.
▲박지원 의원: 당연하죠. 자기하고는 아무 관계 없잖아요. 거기에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윤건희가 딱 걸린 거 아니에요? 육성들이 나오고. 잠정적인 경쟁자인 오세훈도 딱 걸린 거 아니에요. 거기에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모두가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잘 됐다. 끝까지 가야 된다. 딱 걸리니까. 상당히 커지고 있는 거죠. 그렇지만 한동훈 입장에서는 나하고는 무관하다. 다 걸려라. 이런 심보 아니겠어요?
△유재광 앵커: 이름 지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명태균 황금폰'을 찾아라. 그런 얘기를 하는데. 의원님은 '다이아몬드폰' 이런 얘기도 하시는 것 같네요.
▲박지원 의원: 제가 얘기했는데 다이아몬드폰 보십시오. 지금 법무부 장관이고 이창수 서울지검장이고 갑자기 논개가 되더라고요. (논개요?) 부하들은 검사들은 건들지 말고 나를 탄핵해라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윤석열 김건희 즉 윤건희 핸드폰을 바꿨다. 이것이 마치 쇄신처럼 들리지만은 채상병, 명태균, 도이치모터스 여러 가지 내용의 증거 인멸이 되고 있는 거예요. (쇄신을 가장한 증거인멸이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검찰과 공수처에서는 핸드폰을 압수수색해서 포렌식 했어야 된다 이거죠. 이걸 하지 않았는데 이게 이제 특검 가면 반드시 할 건데. 쇄신을 가장해서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을 바꿨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제 법무부 장관한테 질문하니까 압수수색 영장이 안 나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물론 공수처에서 얘기한 적은 있어요. 그렇지만 나오고 안 나오고는 사법부가 결정할 문제이지만 검찰로서는 해야죠. 안 한 것은 본인들한테 증거 인멸을 사실상 도와주고 있는 직무 유기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압수수색 영장은 법원 발부율이 99%가 넘는데. 법원도 웬만하면 검찰이 얘기를 하면 '그래 필요하면 가서 좀 들여다봐라'라고 주는데. 안 된다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당연하죠. 그렇기 때문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문제도 검찰이 4시간 동안 브리핑하면서 실질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핸드폰을 압수수색 한 것처럼 가장해서 얘기를 했지만은, 내용을 보면 안 했단 말이에요. 그래가지고 국정감사장에서 우리 민주당의 서영교 의원한테 딱 걸린 거예요. 안 했다. (압수수색을 안 했는데 한 것처럼?) 그렇죠.
△유재광 앵커: 김건희 여사 휴대폰을요?
▲박지원 의원: 그렇기 때문에 물론 법무부 장관이 영장이 안 나옵니다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에 공소권이 정지되기 때문에 안 나올 수 있어요. 그렇지만 김건희 여사는 민간인이에요. 영부인은 어떤 법적 권력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올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걸 안 하고 나서 지금 보면은 법무부 장관이나 서울지검장, 중앙지검장이 논개 되더라고요. 나는 탄핵하되, 부하들은 하지 마라. 책임져야죠.
△유재광 앵커: 저기 용산에 다이아몬드폰이 있는데 굳이굳이 외면하고 안 캐는 거다.
▲박지원 의원: 아니 그러니까 명태균 씨의 황금폰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윤건희 핸드폰은 다이아몬드 폰이다. 제가 그렇게 명명을 했어요.
△유재광 앵커: 김건희 특검법 말씀해 주셨는데 대통령이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이건 뭐 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다고 그랬는데.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이기고 있는 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이기는 정치인 없죠. 민심을 이기는 정치인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도 '정치인은 내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의 생각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평소에 하신 거예요. 보십시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최고 통수권자는 권력 서열 1위인 김건희 여사입니다. 그리고 권력 서열 2위인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말만 듣는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을 하기 위해서는 김건희 본인이 받아들여야 특검이 돼요.
△유재광 앵커: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김건희 여사 본인이 '그래 나 수사해요' 이렇게 할 리는 만무한 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는 제일 무서워하는 게 당신이 감옥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술인들한테 '나 감옥 가냐' 하고 계속 물어보고 있잖아요. (그런 것도 물어보고 그런가요?) 그렇게 보도됐죠. 그리고 두 번째, 특검을 하려면은 한동훈 대표가 '간동훈' 되지 말고 이회창이 돼야 되는 거야.
△유재광 앵커: 그게 무슨 말씀인 건가요?
▲박지원 의원: 이회창이 YS한테 덤벼가지고 대통령 후보가 되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지금 윤건희 간만 보고 국민 눈치만 보는 거예요. 그래서 간동훈이다 하는데. 만약 이회창이 된다고 하면 특검에 찬성해야죠. 그런데 한동훈은 불행히도 그럴 배짱도 정치력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세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민심이 끌어 올라야 돼요. 박근혜 탄핵 때도 촛불이 얼마나 활활 탔어요. 그런데 지금 저는 민심이 끓고 있다. 전국 지식인들의 시국 선언이 박근혜 탄핵보다도 더 가속화되고 있어요. 특히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 선언을 하잖아요. 또 재야 시민사회단체들도 동참하고 있잖아요. 광주는 이미 9개의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윤석열 퇴진을 부르짖고 있다고요. 그러니까 민심이 끓어 오르면 누구도 민심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특검이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김건희 스스로가 특검을 받겠다. 이렇게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하면 지혜로운 거예요. 설사 한동훈이 대통령 되더라도 특검은 되고, 윤건희는 큰집으로 간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마치 김대중 대통령이 당신을 사형 선고했고 망명 보낸 전두환 노태우를 용서해서 사면해주든 그러한 정치 보복을 없애는 그런 계기를 만들 수도 있다 하는데. 그게 입증되는 게.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가 그런 캐릭터는 또 아니지 않을까요?
▲박지원 의원: 아니에요. 저는 이번에 위증교사의 무죄 판결을 받고 이재명 대표의 일성이 '서로 죽이는 정치하지 말고 사는 정치를 하자' 여기에 김대중의 길이 표현되고 있다.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은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 그런 것을 의미하고 있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가 얘기한 '서로 사는 정치'라는 게 본인 죽이는 거 그만 좀 하라를 넘어서 윤석열 대통령이랑 김건희 여사까지 내가 대통령 돼도 이런 거는 안 하겠다. 그런 것까지 포함이 돼 있다는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저는 그렇게 봐요. 모두가 죽지 말자. 그것은 본인 문제도 있지만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고 한 김대중의 길을 나도 가겠다 하는 그런 함의가 있었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자꾸 윤건희, 윤건희 그렇게 하니까 입에 착 붙는 느낌도 없지 하나 드는데요. 발음이.
▲박지원 의원: 윤건희죠. 윤석열 김건희.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 이건 뭔가 좀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김건희 여사 고모가 SNS에 '벼락 맞아 뒈질 집안' 이런 글을 썼다고 하는데.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친한동훈 쪽인데 '우리도 이런 말 다 듣고 있는데 그냥 참고 있다. 그러니까 너희들도 그만해라' 뭐 그런 취지로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윤석열 대통령하고 한동훈 대표는 검사예요. 검사는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유재광 앵커: 왜 그런 건가요?
▲박지원 의원: 피고인이 무죄가 되니까. 그런데 윤석열 한동훈은 일란성 쌍둥이라고 제가 얘기했잖아요. 똑같아요. 자기 부인과 가족에 대해서는 일체 인정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 장모 다 보호하잖아요. 명확한 사건인데도. 한동훈도 자기 부인, 가족에 대해서는 일체 얘기하지 않아요. 한동훈 대표는 특히 자기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버럭 화를 내거나 고발 고소하는데. 이건 못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전 최고위원이 '팔동훈이다.' (자기 당 대표한테?) '그리고 나한테도 비난 문자 온 것 그 전화 다 고발해라' 하니까 한동훈이 버럭, 정치력이 없는 거죠. 당 대표는 좀 비난받더라도 그 자리에서 넘기고 나중에 얘기를 해야지. 그 자리에서 '아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말하세요' 그러니까 김민전 대표가 확 쏴버리잖아요. 이게 콩가루 집안이고 난장판이죠. 그런데 지금 보시면 나중에 나오잖아요. 방금 말씀하신 친한계 의원들이 친한계들이 김건희 고모가 '벼락 맞아서 뒈질 집안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 그러니까 또 한동훈 측에서는 '잠민전이다.' 김민전 최고위원이 본회의 때 잤잖아요. (잠민전.) 잠민전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가 하면 또 친윤계 의원들은 '팔동훈'이다. 점입가경인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것을 보더라도 윤건희는 간동훈을 버린다. 즉 일부에서 얘기하는 김옥균 작전은 성공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한동훈 대표는 이준석 대표나 김기현 대표랑은 좀 경우가 다르다. 이제 총선이 끝나서 공천이 걸려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현실적으로 미래 권력이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도 중반을 돌았는데. 힘으로 밀어내기는 쉽지 않을 거다 그런 얘기도 있는데요.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윤건희는 배신감을 가지고 있는 거죠. 어떻게 20년간 나로 인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나한테 이렇게 배신 때리냐. 이러지만은 또.
△유재광 앵커: 딱히 또 크게 배신한 것도 없지 않나요?
▲박지원 의원: 지금 현재 하는 거죠. 당신이 술 먹고 놀 때, 나는 검찰에서 술 안 먹은 검사 한동훈은 열심히 수사해서 성과를 내가지고 당신이 총장이, 대통령이 됐다. 검사동일체는 당신도 검사 나도 검사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내가 쇄신하자, 채상병 특검하자, 내 부인 영부인 라인을 잘라내라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느냐. 그러니까 지금 충돌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말씀은 한동훈 대표가 맞아요. 처음에는 잘하더니 이제 11월 8일, 7일 기자회견 후에는 딱 한동훈 대표가 윤건희 간도 보고, 국민 간도 보고, 완전 간동훈 되니까. 지금 어렵죠.
△유재광 앵커: 김건희 여사 고모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넘어갔는데. 고모라는 분이 쓴 글을 보면 '진은정이 김건희를 부러워하는 줄ㅋㅋ' 이러고 '한동훈 장인 진형구가 사위 대통령 만들려고 이런 짓까지' 이건 아마 게시판 논란 글을 말한 것 같은데. 근데 김건희 여사 쪽은 모친도 엄청 뭐랄까 세신 분인 것 같고, 부친 쪽 고모도 이렇게 다 세신 분들인 것 같네요.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세잖아요.
△유재광 앵커: 그런 건가요. 핏줄인 건가요?
▲박지원 의원: 모르죠.
△유재광 앵커: 지역 현안 얘기 짧게 하나만 해보겠습니다. 법사위 전체회의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왔는데. 목포대 순천대 통합, 전남의대 200명 신설 허가. 이주호 장관이 '적극 돕겠다' 이렇게 답변을 끌어내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법사위에는 모든 장관들이 법안 통과되면 오기 때문에 현안을 질문할 수 있고. 지금 다행히 국가 방침대로 목포대학교하고 순천대학교 두 국립 대학이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록 지사에게 의과대학을 대학을 추천하면 200명 정원을 전남도의 숙원 사업인, 유일하게 전남도만 의과대학이 없기 때문에 주겠다 라고 했는데. 이번에 통합되고 또 김영록 지사가 아마 11월 29일까지 교육부에 신청을 하면 줘야 되지 않느냐. 통합도 되고, 국가 시책에 따랐고 또 대통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고 한덕수 총리도 다 그렇게 확인했다면 줘야 된다 라고 했더니 교육부총리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좋은 반응을 받아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계속 또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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