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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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12·3 계엄선포 당일 성형외과 방문'..행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 당일인 12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성형외과에 들어가 계엄 선포 1시간 전인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선포 정확히 1시간 전에 (병원에서) 나왔다는 것은 민간인인 김건희 씨가 비상계엄을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런 내용의) 목격자 제보가 열흘 전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같이
    2024-12-23
  • "김건희 여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해당"
    국가유산청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는 국가유산 사적 사용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가 국가행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개인적인 이용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명백한 사적 사용이 맞느냐'는 임 의원의 거듭된 질의에 "사적 사용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사적 사용 논란은 지난 9월 3일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김 여사가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
    2024-12-21
  • 건진법사 영장 기각.."수수금액·방법 확인 안 돼"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미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19일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열린 전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피의자가 금원(금전)을 받은 날짜, 금액, 방법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2024-12-19
  • 박지원 "오빠, 천공이 하래, 빨리 계엄 해..김건희 이게 어떻게, 尹 업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 그게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하느님을 의심하면 안 된다. 지금은 실패한 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힘을 모아줄 것이다. 세계의 힘을 모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정치 활동에 조언을 해줬다는 역술인 천공이 어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설법을 통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천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개해 준 사람은 김건희 여사라고 하는데. 윤 대통령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 선포 뒤엔 이런 신화적 사고를
    2024-12-19
  • 황금폰 포렌식 마친 검찰..명태균-김건희 통화 녹음 확보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조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황금폰'으로 불리는 명 씨의 휴대전화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황금폰에 대한 포렌식을 마친 검찰은 명 씨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5월 9일 나눈 통화 녹음 파일을 발견했습니다. 이날은 2022년 6월 1일 창원의창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후보 발표 하루 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하루 전이기도 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명 씨가 윤
    2024-12-19
  • '억대 정치자금 수수' 건진법사 전성배 19일 영장실질심사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억대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9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19일 오전 10시 반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를 체포한 데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당의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억대 정치자금을 기부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2024-12-19
  • 檢, '尹-김건희 친분' 건진법사..구속영장 청구
    수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 모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는 18일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전 씨가 '공천 헌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검찰은 전 씨의 서울 서초구 주거지와 강남구 법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2024-12-18
  • 천공 "尹,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하늘에서 세계의 힘 모아줄 것"
    역술인 천공(본명 이천공)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심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하늘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공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 하느님을 의심하면 안 된다"라며 "하늘에서 점지 안 해주면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도 가짜다. 당에서, 조직에서 억지로 누구를 앞장 세워서 힘으로 밀어서 만든 건 하느님이 만든 대통령이
    2024-12-18
  • 尹-김건희 '친분'..건진법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체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진법사'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17일 오전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모 씨의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건진법사는 과거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입니다.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았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과
    2024-12-17
  • 네 번째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가결
    야당이 발의한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82명 가운데 찬성 195표, 반대 85표, 기권 2표로 김 여사 특검법을 가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대 당론을 정하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특검법상 수사 대상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 가방 수수, 8회 지방선거와 22대 총선 선거 개입, 20대 대선 부정선거, 명태균 관련 사건 등 김 여사와 관련한 15가지 의혹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명, 비교섭단체가 1명의 특검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들
    2024-12-12
  • 아직도 대단한 김건희, "한동훈 반드시 손봐야"..천하람 "한동훈, 절대반지 빼앗긴 골룸”[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가 위기상황에서 본인 대통령 되는 거에만 미쳐 있어" 비상계엄 내란 실패 뒤에도 김건희 여사가 친윤석열 유튜버에게 전화를 걸어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은 11일 채널A 유튜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어 당에서 축출하려 하지만 한 대표가 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는 말을 한 시점은 신 부총장에 따르면 지
    2024-12-12
  • 내란·김여사 특검법 표결..두 번째 탄핵안 본회의 보고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 나섭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두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의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특검 추천 주체에선 여야가 배제됐습니다. 대신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한국법학교수협회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들 3명 중 한 명을 임명하게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계엄선포 관련 상설
    2024-12-12
  •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 "우릴 부끄럽게 하지 말라..尹 탄핵·김건희 체포해야"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의 모교 서울 명일여고에 이들 부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내걸렸습니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명일여고 교내 울타리에 전날 '명일여고 학생 일동' 이름으로 쓰인 대자보 2건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학생들은 '대통령 부부는 들어라'라는 제목의 대자보에서 "국민을 무시해도 사회가 돌아가는 것은 멍청해서가 아니다. 누구와는 달리 책임감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노동과 경제를 짊어진 부모님이, 친구들이, 오늘의 나를
    2024-12-11
  • 윤석열 내란·김건희 의혹..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검찰, 경찰, 공수처의 3각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상설특검과 2개의 개별 특검이 동시에 대통령 부부를 겨냥하는 사상 초유의 '3중 특검'이 가동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수사하는 상설특검 요구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른바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2개의 개별 특검법안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전날 발의돼 각각 14일과 12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4-12-11
  • 법무부, '내란 혐의' 尹 출국금지.."김건희 출국금지는 검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신청을 법무부가 승인했습니다. 공수처는 9일 오후 3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고 법무부가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관계기관의 장은 범죄 수사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통상 법무부는 수사기관이 출국금지를 요청하면 받아들입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사위에서 "개별적인 출국금지 조치 내용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2024-12-09
  • 제주시청 앞 '尹·김건희·한동훈' 풍자그림 내걸려.."공정과 상식 짓밟아"
    제주시청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풍자하는 그림이 내걸렸습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김강훈, 김승민, 김정훈, 현유정 작가의 그림 4점이 제주시청 앞 인도에 내걸렸습니다. 작가들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뿐 아니라 자신이 내건 '공정과 상식'마저 짓밟은 윤 대통령과 이를 조종한 김건희 여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이 정한 절차를 초월해 권력을 넘겨받으려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2024-12-09
  • 국회 법사위, '내란 상설특검'..10일 본회의 상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심사합니다. 지난 6일 발의된 상설특검안은 이날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와 전체 회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상설특검과 별도로 윤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에 대한 일반 특검법과 7일 본회의에서 재표결로 폐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다시 발의합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
    2024-12-09
  • 미 언론 "영부인, 궁지에 몰린 대통령직에 어른거리다"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정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미국 언론이 김건희 여사에 주목했습니다. WSJ은 '한국 영부인, 궁지에 몰린 남편의 대통령직에 어른거리다' 제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처한 현재의 상황에 김 여사를 둘러싼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은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김 여사는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WSJ는 김 여사와 관련된 공적인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윤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졌다며, 윤 대통령
    2024-12-07
  • 박지원 "오빠, 지금 내가 위험해. 계엄 해..미쳤어 윤건희, 전 세계에 '바보' 입증"[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 계엄'에 대해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윤건희 비상계엄'은 한마디로 미쳤다. 저는 그렇게밖에 표현하지 않을 수 없고. 나중에 국회에 가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어떻게 대통령이나 오늘 사퇴를 했지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나 이렇게 바보들이냐"며 "그래서 미쳤고 바보들의 행진이다"라고 윤 대통령의 6시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비웃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결국 6시간 계엄 천하는 윤건희가 미쳤고 바보다 라는 것을 전 세계에 입증한 일
    2024-12-05
  • '공천개입ㆍ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ㆍ김영선 구속기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모두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 및 김 전 의원 측에게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총 2억 4천만 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A, B씨는 각각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A, B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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