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국 CES와 실리콘벨리를 방문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인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광주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출 계약을 따내는 등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이번 방문은 6박 8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6일) 부터 3월 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는 전남 22개 시ㆍ군 선관위별로 개최될 예정인데 전남에서는 오늘 (16일) 담양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후보자 등록 요건과 신청 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ㆍ금지되는 선거운동, 위반 행위, 예방ㆍ 단속 방침 등을 안내합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입니다.
화요일(17일)에는 5월 3단체가 국립현충원에 있는 계엄군의 묘소를 찾습니다.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는 80년 5월 당시 특전사를 포함한 계엄군이 광주에서 작전을 펼치던 중 오인 사격 등으로 숨진 13명을 포함해 사망자 23명이 안장돼 있습니다.
5월 3단체의 참배 일정에 이어 다음 달에는 특전자 동지회가 공식적으로 첫 국립 5ㆍ 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설 예정입니다.
수요일(18일)에는 전국 17개 교육 수장들이 모이는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5ㆍ18민주화운동 용어를 다시 넣어야 한다고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5ㆍ18민주화운동 교육이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17개 교육감에게 공동 대응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수요일(18일)에는 또 전라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장회의를 갖습니다.
전라남도와 국민권익위윈회는 높은 물가와 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목요일인 (19일)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광주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광주에서 현장 비대위를 개최해 한동안 시들했던 국민의힘 서진 정책과 대통령 공약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비대위원회를 갖는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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