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일제 합동단속이 실시됩니다.
이번 합동단속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 어업감독공무원 46명이 참여하고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16척이 투입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 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로, 불법어업 의심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집중 배치합니다.
또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 근절을 위한 육상 지도·점검과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계도·홍보활동도 함께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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