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시즌2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3조 9천억 원 규모의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인데, 일단 내년에 23개 사업에 3천 9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시도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시즌2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향후 4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공공기관 예산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은 모두 40개로
사업비 규모가 모두 3조 9천억 원에 달합니다.
▶ 싱크 : 박성철/한전KDN사장(공공기관장협의회 공동의장)
- "지역사회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기울여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CG
내년부터 국비가 확보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추진됩니다.
에너지밸리기업 기반 구축 사업 8백억 원과 복합혁신센터 490억 원, 지역발전사업 천억 원 등 23개 사업, 3930억 원 규몹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 시즌 1의 주요 사업이었다면 시즌 2 사업은 혁신도시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문제는 정부가 매년 전국 혁신도시의 사업 계획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 윤영주 /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
- "(전체 예산 중에) 국비가 30%, 지방비 20%, 공공기관이 한 30% 되거든요. 그래서 각 부처별로 설득을 해서 본격적인 사업 반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결국 나주 혁신도시 발전의 성패는 광주전남 시도와 공공기관이 4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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