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해남·완도 지역의 쌀 재배면적이 10년 사이 17%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강진·해남·완도 지역의 농업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지역의 쌀 재배면적은 2만 9,193ha(헥타르)로 2010년에 비해 16.8% 줄었고, 쌀 생산량도 15.4% 줄어든 13만 5,226톤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년 귀농가구는 5년 전에 비해 40가구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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