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적용된 전기요금이 대기업보다 17%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고압A의 판매 단가는 킬로와트시 당 평균 117.28원으로, 대기업이 사용하는 고압B,C의 평균 판매 단가 97.39원보다 17% 비쌌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한전의 고압A 전기 판매수입은 66조 8천억 원으로 고압B,C의 단가를 적용했을 때보다 11조 2천억 원 더 비싸다며, 하루 빨리 중소기업에 불공평한 요금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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