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이 계속되면서 국내 거래시장에서 4천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은 거래소 업비트 기준 1비트에 4,778만 원, 거래소 빗썸 기준 4,76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까지 6천만 원을 상회했었지만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며 약 20% 정도 가격이 빠진 상황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싼 악재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세계 3위 규모의 가상화폐 채굴 국가인 러시아가 가상화폐의 채굴과 거래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최근 현물 비트코인을 추종하는 ETF 상품의 출시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