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LA 한인축제 '완판'
- 광주상생카드 할인 재개
-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 광주 채용 박람회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완도군이 코로나19 팬데믹과 물류 대란 등 글로벌 악재를 극복하고 올해 대미 수산물 수출에 성과를 냈습니다.
완도군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제49회 LA 한인축제’에서 ‘완도 특산품 판촉전’을 개최해 완판 기록을 세우고, 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완도 특산품 판촉전에서는 완도 지역 8개 수산물 수출 기업이 참여해 냉동 전복, 광어, 김 등 다양한 수산물 가공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완도 다시마와 조미 김 수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배, 2배 증가했으며, 활 전복과 냉동 전복도 전월 동월 대비 7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예산 소진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4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다음 달부터 광주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을 통한 광주상생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할인율은 10퍼센트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한도는 축소돼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구분 없이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합니다. 광주상생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중소기업이 아닌 업체들을 제외한 6만여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엽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광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오는 11월 4일까지 공모합니다. 출품된 공모작은 1차 2차 전문가와 대중 심사 점수를 반영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네 개 작품을 선정하고, 일반 시민들의 대중 심사를 통해 시민인기상 3개 작품을 별도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광주광역시와 함께 찾는 내일 박람회’가 내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가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직자의 안정적인 이직과 전직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찾는 내일 박람회’를 엽니다. 광주지역의 가전과 자동차 산업 분야 구인기업 60개 사가 참가하고, 직업상담관, 채용관, 기업컨설팅관, 정책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등록 후 면접을 본 참가자에게는 면접비를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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