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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12일 전국 지자체 최초 김밥축제인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상징성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출원을 마쳤습니다.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신안정원김밥은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정원을 형상화한 것으로 당근, 양배추, 양파 등이 재료인 비건 김밥입니다.
신안정원김밥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김밥 재료인 지역농산물들이 미소 짓는 귀여운 캐릭터로 국내외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신안군은 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출원을 통한 신안김밥의 브랜드 차별성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월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되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이전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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