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서해안 HVDC(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HVDC 송전망입니다.
한전은 경제성과 시공성, 에너지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VDC 송전망을 해저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HVDC 송전망 구축은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첫 번째 구간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3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HVDC 송전망 건설에는 9년 이상이 소요되지만, 과감한 공정의 혁신과 정부·지자체·제조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저케이블 건설에 따른 어업 지역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어민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은 향후 대한민국 전력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미래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단계 에너지고속도로의 2030년 준공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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