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총장 예비후보 3명 압축
- 경영대 정성창·자연과학대 허민·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
- 다음달 1일 최종후보 2명 선정, 교육부 추천
- 광주교대 재추천 요구 여파 '긴장'
전남대 제20대 총장 임용 예비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남대 총장임용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는 어제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정책평가 결과 경영대 정성창·자연과학대 허민·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예비 후보 3명은 오는 25일 광주캠퍼스 민주마루에서 정책 발표회를 갖고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광주캠퍼스 민주마루와 용봉홀, 학동캠퍼스 명학회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정책평가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교수(84%)·직원(12%) 전원과 별도 선정된 조교(2%)·학생(2%) 평가단의 현장평가가 이뤄집니다.
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는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1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종 임용후보자 2명을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광주교육대가 간선제 방식으로 선정한 총장 임용 후보자 2명을 추천했는데도 교육부가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재추천을 요구해옴에 따라 전남대 역시 순조로운 총장 선임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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